양평 카페 어린왕자로 여행을 떠나다
양평의 어린왕자
카페 어린왕자에서
여행을
양평 옥천면 아신역 인근에
외부사람들이 잘 모르는 시크릿 장소!
어린왕자 카페에 다녀왔어요~
양평에 이쁜 카페들이 많지만
이 카페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에
어린왕자 카페에 방문했어요
저녁에도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2층 건물로 지어져있는 어린왕자 카페는
입구부터가 동화 속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주는거 같아요
외관 만큼이나 실내도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실내에 들어서게 되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여기는 1층
곳곳에 독특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끄네요
매우 스타일리쉬한 예술하시는 분처럼 보이는
사장님께서 2층에도 자리가 있다며
친절하게 안내 해주셨어요
1층에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핫초코를 주문을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있네요~
여기는 2층. 창밖에는 남한강이 펼쳐져 있겠지만
밤이라 잘 보이진 않네요
가족들과, 연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편하게 데이트하기에
조용하고 안락한 공간이에요~
어린왕자 카페 사장님은 소품들이 말해주 듯
탐험가이자 사진작가라고 하네요
어린왕자 카페에 있는 모든 골동품들도
해외를 여행하면서 하나하나
수집한 물건들이라고 해요
독특하고 개성있는 물건들을 직접 보고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여행지에 온 느낌..
오래된 박물관에 온 느낌이 들어요
카페사장님이 30년간 세계 190여 개국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벽면에 걸려있어요
사진이 정말 독특하고 느낌있네요
사장님께 여행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얼룩말 사진과 하얀 벽과 빨간 쇼파
색감의 조화도 생각한 배치가 아닌가 생각돼요^^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감상하던 중
사장님께서 직접 우리가 주문한 커피를
2층으로 가져다 주셨어요
아메리카노와 핫초코만 주문했는데
비스킷과 방울토마토도 서비스로~
냅킨도 이쁜 컵에 담아주시네요!
무언가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커피도 4,500원.. 가격도 착해요
어린왕자 카페 함길수 사장님께서는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말리, 우간다,
마다가스카르의 배고픈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모든 수익의 50%를 기부한다고 하네요
우와.. 단순히 여행카페인 줄 알았는데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자주 와야겠어요!
단순히 여행카페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려운 세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도 공유하는 카페였네요~
여러 종류의 독특한 카페 명함도
하나 챙겨서 왔어요
양평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볼만한 장소입니당 : )
이국적 느낌의 트레블러 카페
Cafe 어린왕자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496-1
070. 4105. 6614
Open
Am 11:00 ~ PM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