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와 수제버거의 만남 쉑쉑버거 쉐이크쉑 종각점

 

쉐이크와 수제버거의 만남 
쉐이크쉑 종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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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제버거 맛집
쉐이크쉑 Shake Shake 버거
종각점에 다녀왔어요

쉑쉑버거는 한국에 상륙한 지 3년 만에
12호점까지 열리게 됐어요

쉐이크섹은 2001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작은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핫도그 카트는 쉑쉑팬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어요 

그러다 2004년 메디슨 스퀘어 공원에 
Shake Shake 이라는 간판을 걸고 시작을 해서
오늘의 쉐이크쉑 브랜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2019년 8월 29일
우리나라의 열 번째 매장입니다

엄선된 최상의 식재료를 생각하는
쉐이크쉑은 매장입구부터가 깔끔하네요

코로나 19 때문에 매장 입구에서는 직원이
발열체크를 해요 열이 없는 분들만 입장 가능합니다!

딜리버리 서비스도 된다고 해요
요즘같이 밖에 외출하기 어려울 때에
쉑쉑팬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강남점과 청담점에서만 시범운영하던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매장 전체에서 운영합니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을 통해서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가능하다고 해요

쉑쉑버거 종각점의 운영시간은 10:30 ~ 22:30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니 아직은 한산한 실내
 점심시간에 맞춰 오면 웨이팅도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실내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통유리로 탁트인 도심 풍경을 바라보며
수제버거를 냠냠~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에요

스크린이 있는 좁은 복도를 지나면
넓은 공간도 펼쳐 있어요

프랜차이즈 햄버거집과는 다르게
웬만한 카페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매장에 놓인 키오스크로 점원없이
간편하게 셀프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진동벨이 울리면 찾아가면 됩니다!

메뉴들이 많은데요 무엇을 골라야 할 지..
한 쪽에는 쉑쉑버거의 굿즈도 판매하네요!

쉑쉑버거의 가격이 적힌 메뉴판이에요
햄버거와 콜라 보다는 쉑쉑버거에 왔으니
수제버거와 밀크쉐이크의 조화로~

쉑쉑버거의 특징은 다른 프랜차이즈 처럼
세트메뉴가 없고 단품으로 버거, 감자튀김,
음료까지 하나씩 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케찹, 머스터드 등 1회용 용기에 담아
셀프로 가져가시면 돼요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어요

기본 버거인 쉑버거와 치킨버거 싱글
그리고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

매 번 콜라나 사이다와 햄버거를 먹었었는데
밀크쉐이크와의 조화는 처음인 거 같아요

버거 안에 들어있는 야채의
비주얼부터가 신선해보이네요 

토마토케첩이 아닌 쉐이크에 찍어 먹는
두꺼운 감자튀김은 정말 색다르고 맛있어요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와 쉐이크와 함께 먹는 조화가 좋았어요



쉑쉑버거 쉐이크쉑 종각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33
(청진동 70 그랑서울 1층)

영업시간 매일 10:30~ 22:30

전화번호 02-2158-7575